선택의 순간. 미로와 같은 인생을 걸을 때
인생이 미로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선택을 하고,
또 선택을 하여,
한 걸음씩 나아간다.
때론 밀어서 열리는 문처럼 쉽게 지나갈 수 있으나,
때로는 멈추어 당겨야 열리는 문처럼 지체되는 순간도 있다.
정답인줄 알았던 순간에 길이 막혀있고,
몰라서 찍었는데 대로인 경우도 있다.
선택! 이라고 하면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뽑을때
방송사마다 선택 2020년 과 같은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개표방송을 진행하곤 한다.
또한 입시철이 되면,
목표가 뚜렷한 경우를 제외하면,
학교와 전공을 선택하는 것에 고민이 많아진다.
인생의 여러 선택은
국가의 방향을 바꾸기도 하고,
한 개인의 삶의 방향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미로!
위에서 보면 다 보이지만,
갇친 벽 사이에 양자 택일을 해야 하는 순간이면
쉽지 않은 선택!
전공이나 지도자를 선택함이 중요한 것처럼
인생은 아주 중요한 기로에 놓여있다.
어쩌면 훨씬 더 중요한 선택이다.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신 30 : 15)
생명 vs 사망
복 vs 화
내 앞에 놓여있다.
당연히 생명이고, 복이다!
복 많이 받으라 덕담은 하지만, 복으로 가는 길
생명으로 가는 길에 대해 언급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과 함께 걸어가며,
주신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
빠른 길을 가기 위해서 네이게이션을 켜지만,
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는 말씀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함께 걸어가며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
2021년의 책장을 넘기는 이 시간...
2022년으로 이어지길....
https://youtu.be/CwzVbDF5ihs?t=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