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8. 순예배의 시간

선택의 순간. 미로와 같은 인생을 걸을 때

진리의서재 2021. 12. 31. 11:56

인생이 미로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선택을 하고, 

또 선택을 하여,

한 걸음씩 나아간다.

 

때론 밀어서 열리는 문처럼 쉽게 지나갈 수 있으나, 

때로는 멈추어 당겨야 열리는 문처럼 지체되는 순간도 있다.

 

정답인줄 알았던 순간에 길이 막혀있고,

몰라서 찍었는데 대로인 경우도 있다.

 

선택! 이라고 하면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뽑을때 

방송사마다 선택 2020년 과 같은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개표방송을 진행하곤 한다.

 

또한 입시철이 되면, 

목표가 뚜렷한 경우를 제외하면, 

학교와 전공을 선택하는 것에 고민이 많아진다. 

 

인생의 여러 선택은 

국가의 방향을 바꾸기도 하고, 

한 개인의 삶의 방향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미로! 

위에서 보면 다 보이지만, 
갇친 벽 사이에 양자 택일을 해야 하는 순간이면 

쉽지 않은 선택! 

 

전공이나 지도자를 선택함이 중요한 것처럼

인생은 아주 중요한 기로에 놓여있다.

어쩌면 훨씬 더 중요한 선택이다.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신 30 : 15)

 

생명 vs 사망

복 vs 화 

 

내 앞에 놓여있다.

 

당연히 생명이고, 복이다! 
복 많이 받으라 덕담은 하지만, 복으로 가는 길

생명으로 가는 길에 대해 언급하신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과 함께 걸어가며, 

주신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 

 

빠른 길을 가기 위해서 네이게이션을 켜지만, 

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는 말씀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함께 걸어가며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

 

2021년의 책장을 넘기는 이 시간...

2022년으로 이어지길.... 

 

 

 

 

https://youtu.be/CwzVbDF5ihs?t=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