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5

사자굴에 빠진 사나이

A lion in a zoo in Ghana has killed a man who scaled a fence and landed in its enclosure. (출처: 가디언지) 울타리를 넘어, 울타리 안에 떨어져 갇힌 남자. * 왜 들어갔는지 어떻게 들어갔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것 같다. 사자굴에 분명 잘 못 들어갔거나, 사자를 구경하다가 부주의함으르 떨어졌을 것이다. 문득 우리 삶에서 사자굴과 같은 곳을 잘 못 들어가거나, 멍하니 구경하고 있지는 않은지... 성경에서는 죄악이 우리를 넘어지게 하는 것을 "우는 사자와 같이 으르렁 거리는 것"으로 묘사한다.(벧전 5:8) 죄악에 물든 세상을 살다보니, 악과 악의 경쟁, 악과 악의 전쟁을 보다보니,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듯 죄악이 무서운줄 모..

루소. 자작나무 아래, 저녁. & 프로스트. 자작나무

http://emuseum.toledomuseum.org/objects/55229/under-the-birches-evening?ctx=daba99e0-7920-48ac-a055-f7ea2c3f9157&idx=0 Under the Birches, Evening – Works – Toledo Museum of Art Astruc, Z., Les 14 Stations du Salon, Paris, 1859, p. 244. Gautier, T., "Exposition de tableaux modernes," Gazette des Beaux-Arts, V, 1860, p. 286. Lagrange, L., "Bulletin Mensuel," Gazette des Beaux-Arts, XVIII, 1865, p...

카테고리 없음 2022.04.28

스가랴 3:1-2

천사가 대제사장 죠슈아(여호수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대제사장은 하나님의 천사 앞에 서 있는데요. 그 우측에는 참소하는 자(사탄)가 서 있습니다. 천사 vs 사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 vs 참소하는 자 천사와 사탄이 함께 서 있는 장면은 '욥기의 첫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욥'의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때문이지, 그 부귀영화를 제거해버린다면,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탄의 교묘한 말. 에덴동산에서 인간 하와를 꼬득였던 그 뱀의 혀가, 감히 하나님을 향한 욥의 태도를 축복때문이니 그 축복을 제거해도 여전히 하나님을 섬기는지 확인해 보자는듯 하나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시험을 허락하십니다. 그 때의 장면처럼, 참소하는 사탄을 꾸짖으십니다. 참..

카테고리 없음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