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8시

인생이 미로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선택을 하고, 또 선택을 하여, 한 걸음씩 나아간다. 때론 밀어서 열리는 문처럼 쉽게 지나갈 수 있으나, 때로는 멈추어 당겨야 열리는 문처럼 지체되는 순간도 있다. 정답인줄 알았던 순간에 길이 막혀있고, 몰라서 찍었는데 대로인 경우도 있다. 선택! 이라고 하면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뽑을때 방송사마다 선택 2020년 과 같은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개표방송을 진행하곤 한다. 또한 입시철이 되면, 목표가 뚜렷한 경우를 제외하면, 학교와 전공을 선택하는 것에 고민이 많아진다. 인생의 여러 선택은 국가의 방향을 바꾸기도 하고, 한 개인의 삶의 방향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미로! 위에서 보면 다 보이지만, 갇친 벽 사이에 양자 택일을 해야 하는 순간이면 쉽지 않은 선택! 전..

드라마의 시청자로 살아가는 인생이 많다. 주인공 또는 스탭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시청자로 살아간다. 공감하고 때론 감동받으며,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푸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코로나로 인해 쉽게 그러지 못하지만, 공연장에서 연기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고, 컨서트홀에서 연주자들의 연주를 듣는 것은 선물같이 시간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가능만하다면, 내가 저 곡을 연주하고 싶고, 변화된 스크루지처럼 사랑을 나누며 살고 싶으며, 저 발레리노처럼 유연하고 건강하면 좋겠다. ^.^ 꿈도 야무지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주인공을 보면서, 참 훌륭한 사람이야 나랑은 먼 사람이지라며 철처한 거리두기를 하고 살아간다. 말씀은 좋다. 은혜롭다. 감동이 된다. 그 큰 사랑을 부어주시다니. 그런데,..

[예수를 믿는 것의 의미] 우리 모두는 죄인이기때문에 거룩하신 하나님으로부터 단절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께 지은 죄로부터 용서받고 그분과 화목하게 되고 영원토록 그분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길을 열어주셨다. 아들 예수를 보내주셔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죽게 하심으로... 그렇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셔서 죄를 이기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누구든지 자신의 죄에서 돌이켜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모든 죄를 용서받고 영원토록 하나님께로 회복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를 믿는 것의 의미. [그 다음은...] 예수님을 믿은 다음에는 자라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그 분을 아버지로 알고 그 분의 자녀로서 자라가는 것. 그분과의 관계가 번성해가는 것. 우리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