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집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낭독되는데, 그 내용은 '용서하겠다.' 단 조건이 있다. '악한 길에서 돌이켜라!' 영화에서 많이 봤다. 악인에게 마지막으로 사과해라. 용서해주께. 복수를 결심한 자에게, 사적인 복수는 하지마라. 돌이켜라. 참작해줄께. 이런 조언에 그래 알았다 돌이키겠다. 라고 하는 경우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거의 스스로 파멸의 길로 가거나, 끝까지 복수의 길을 간다. 배경이 되는 곳은 참 이상하다. 하나님의 이름을 경배하기 위해 지은 곳 성전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낭독되고 있다. 예상되는 그 다음 장면은 '왕과 그 신하들이 이 모든 말을 듣고 두려워하거나 그 옷을 찢고 돌이킨다' 하지만, 예레미야 36:24에 의하면 그러지 않는다. 그 두루마리 -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를 화로 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