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18.3-4)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언약을 맺었으며
요나단이 자기의 입었던 겉옷을 벗어 다윗에게 주었고 그 군복과 탈과 활과 띠도 그리하였더라. (개역한글)
왕자이신 요나단이여
왕자의 신분을 나타내는 겉옷을 목동의 옷 위에 걸쳐주고,
나의 대적을 당신의 대적처럼 삼고자 칼과 활을 주시는구려.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음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게 되고,
우리의 대적과 싸울 때 하나님께서 친히 싸워 주시네요,
하나님 우리와 맺어주신 언약 때문에...
헤세드의 자비로운 사랑을 주시는군요.
왕자의 옷을 받지만, 드릴 것은 목동의 옷 밖에 없으며
칼과 활을 주셨지만 제게는 물멧돌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 생명을 저에게 주셨지만, 드릴 것은 감사함으로 드리는 눈물밖에 없으며,
성령님 힘주시지만, 연약함 일으켜 주신 은혜로 승리하겠습니다.
격이 맞아야 계약이든 언약이든 맺을 대상이 될 터인데,
격에 맞지 않은 큰 사랑과 은혜를 받은 저희가
그 사랑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요
제 능력으로 감당하기 힘든 분들에게
제겐 없는 헤세드의 사랑을 나눠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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